트럼프 또 방위비 거론..."임대료보다 쉬웠다"

2019-08-12(월) 16:23
[신동아방송뉴스=이수정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에서 방위비 분담금을 받아내는 것이 아파트 월세를 받는 것보다 쉬웠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 언론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9일 뉴욕에서 개최된 대선자금 모금행사에서 "브루클린의 임대아파트에서 114.13달러를 받는 것보다 한국에서 10억 달러를 받는 게 더 쉬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런 언급은 한국이 부담해야 하는 주한미군 주둔비를 증액한 것을 자화자찬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올해 초 제10차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서 미국은 당초 마지노선으로 10억 달러, 우리 돈 1조 2천억 원을 제시했고, 최종적으로는 지난해보다 8.2% 인상된 1조 389억 원으로 타결됐습니다.
이수정 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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