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산 막을 수 있었는데, 안일한 대응 비판

2019-07-29(월) 12:53
[신동아방송뉴스=김보경 기자] 의성 쓰레기 산에는 무려 17만 톤이 넘는 불법 폐기물이 쌓여 충격을 줬습니다. 

최근 관련자들이 검찰에 구속되기도 했는데요. 경산에서도 쓰레기 산이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산시청은 무허가 업체가 폐기물을 들여와 무단으로 쌓아 놓은 걸 확인하고서도 임차인에게 구두 경고만 했습니다. 

땅 주인이 폐기물 방치로 형사 처벌까지 받을 수 있지만, 이 사실을 알리지 않았습니다. 

그 사이 임차인은 더 많은 양의 쓰레기를 가져다 놓고 잠적했습니다.  

잠적한 임차인을 찾지 못하면 폐기물 처리 비용 등 모든 피해는 땅 주인과 주민이 떠안을 수밖에 없습니다. 
김보경 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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