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서 3살 어린이 개에 물려

2019-07-05(금) 14:43
[신동아방송뉴스=이수정 기자] 경기도 용인의 한 아파트에서 만 4살도 되지 않은 여자 아이가 다른 주민이 키우던 개에 물려 크게 다쳤습니다. 

이 개는 이미 수차례 이웃주민들을 공격한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비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이 폭스테리어는 올해 1월 같은 아파트에 사는 초등학생의 성기를 무는 등 수차례 주민들을 공격했습니다.

관련 사고가 이어지자 견주는 외출 시 입마개를 착용시키겠다고 주민들에게 약속했지만 견주는 사고 이후인 지난 1일에도 입마개를 하지 않고 폭스테리어와 함께 아파트 지하 주차장을 걸어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행법상 폭스테리어 견종에 대해서 입마개를 강제할 규정이 없어 입마개 착용에 대한 의무가 없는 상태입니다.

이에 정부는 문제 해결을 위해 개의 공격성을 판단하는 기준을 만드는 등 정책 마련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수정 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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