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 별세

2019-06-11(화) 16:46
[신동아방송뉴스=이수정 기자]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가 어젯밤 노환으로 별세했습니다.

이희호 여사는 최근 노환으로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오다 이날 병세가 악화돼 오후 11시37분 끝내 눈을 감았습니다.

이 여사의 분향소는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에 마련될 예정입니다.

1922년 태어난 이 여사는 대표적 여성운동가로 활동하다 1962년 고 김 전 대통령과 결혼해 정치적 동지로서 격변의 현대사를 함께했습니다. 

이 여사는 아동과 여성 인권에 관심을 두고 '사랑의 친구들', '여성재단'을 만들어 활발한 대외 활동을 했습니다.

또한 남북관계와 평화 증진, 빈곤 퇴치 등을 위해 힘썼습니다.
이수정 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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